아니 내가 예민한 건가? 알려주세요

아니 내가 예민한 건가? 알려주세요
저희 집은 다가구 주택으로 1층을 포함하여 2층에 총 5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근데 새벽배송이 많아서 하나하나 여는게 힘드네요.. 그런데 방금 택배가 와서 갔는데 저희 택배가 아니라 집앞 택배입니다. 훔치려고 본게 아닙니다. 문 사이에 배달 이름을 확인하십시오. 요청서에는 제 집(201호실) 우편함에 열쇠가 있다고 썼습니다(두 번째 우편함에 있는 문열쇠처럼). 1년도 채 안됐는데 단어를 잘 못쓰네요... 엄밀히 말하면 저희집에서 쓰는 문열쇠지 공용이 아닙니다. 마음대로 쓰다보니..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좀 나빴는데 이거에 예민한가요? 한편으로는 이웃입니다..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으로서 너무 몰두한건지 한편으로는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제가 열쇠를 어떻게 알았는지 알고싶습니다 거기에... 내가 이것에 민감한가요? 너무 급하게 작성해서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